[석축 옹벽 상세도] 영주 뜬 마당집 / 매트건축사사무소
영주 뜬 마당집 / 매트건축사사무소영주 뜬 마당집부지는 주변 건축물의 규모 ,시기, 유형 등 다양한 맥락속에 놓여져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사당과 오래된 단층 가옥, 고등학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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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담장 상세도] 영주 뜬 마당집 / 매트건축사사무소
건축가 매트건축사사무소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용도 단독주택규모 지하 1층, 지상 1층대표건축가 이상목, 박윤경사진 이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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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뜬 마당집
부지는 주변 건축물의 규모 ,시기, 유형 등 다양한 맥락속에 놓여져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사당과 오래된 단층 가옥, 고등학교 등이 혼재된 구도심에 영주주택이 위치한다. 산 중턱에 자리해 남쪽으로 영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인상적이지만, 대지 내 11미터에 이르는 고저차는 안정된 주택을 짓기 위해 극복해야 할 조건이었다.
건축가는 인접한 학교의 규모와 조화를 이루면서 주변 가옥들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다란 매스를 절곡하고 분절하는 절충적 건축 언어를 적용했다. 마당은 한 곳에 집중되는 대신 대지 근방의 학교와 규모적인 조화를 이루고, 주변 집들과 대조되지 않도록 분산 배치됐다. 뜬 마당은 이곳의 특별한 지형조건과 외부공간이 결합된 방식을 설명하는 단어다.
경사를 따라 쌓이듯 나열된 볼륨들은 길을 오가는 보행자에게 수평적인 변화로 전달된다. 주택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완결된 형태의 볼륨들이 길을 따라 나열되는 구성을 갖는데, 이는 골목길에서 보이는 주택을 마을의 풍경과 단절하지 않으려 했던 건축가의 의도다.
높이 11미터의 대지 하단부는 석재 옹벽으로 정리된 경사지로 구성됐다. 이는 길의 형상과 높이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방식이다. 석재 위에 놓인 콘크리트 볼륨 덕분에 거칠게 정리된 대지를 반듯이 정돈된다.
지하층을 구성하는 콘크리트의 수평선과 지상층 마당 레벨을 이루는 콘크리트 옹벽의 수평선이 만나는 지점에 집의 입구 공간이 형성된다. 콘크리트 기단 위에 길게 배치된 주택은 박공 형태의 목구조 건축물이며, 두 개의 매스를 결합한 'ㄱ자' 배치를 취한다. 외부의 지붕선과 매스의 결합 방식은 실내에서도 동일하게 느껴지도록 디자인됐다.
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이지만 출가한 자녀와 손님들의 방문이 잦은 만큼, 주 생활 공간과 게스트 공간을 크게 분리하고 두 채를 복도라는 매개 공간으로 연결했다. 게스트 공간은 두 개의 침실과 욕실로 구성되며, 전체 직교 질서에서 벗어나는 축을 설정함으로써 일상과 구분되는 경험을 의도했다. 두 채와 복도에 둘러싸인 안마당은 이 집에서 가장 아늑한 외부 공간으로, 마을의 풍경이 깊이 있게 다가오는 장소다.























건축가 매트건축사사무소
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 928㎡
건축면적 232.33㎡
연면적 340.81㎡
규모 지하 1층, 지상 1층
대표건축가 이상목, 박윤경
디자인팀 최성우, 윤훈락
발주자 김성국, 정혜선
사진 이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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