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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뜰리에 조성사업_ 당선작 / 수와선건축사사무소

대동공장 부지는 과거 영암군의 농기계산업 거점이었던 곳이었지만 산업 변화로 인해 버려진 곳이다. 본 과업은 유휴 산업시설인 부지를 문화 기반의 복합공간으로 재생하는 일의 1단계 사업으로, 창고 1개동(양곡창고4)과 그 앞의 광장 및 진입공간을 조성하는 일이다. 부지는 크게 1953년~1977년에 동측에 조성된 정미공장 및 창고영역과 1970년대 서측에 조성된 양곡창고 영역으로 구분된다. 양곡창고들은 중앙을 비워두고 배치되어 있다.
과업의 핵심은 양곡창고4의 기존 형태와 구조를 보존하면서, 예술아뜰리에의 기능과 월출산이 조망가능한 카페형 예술라운지를 조성하는 ‘과제 1, 과제 2’가 있고, 전면의 대동광장을 계획하여 다양한 활동들이 일어나는 장소를 만드는 일이 ‘과제 3’이다.

과제1. 대동창고 예술아뜰리에 리모델링을 위한 건축적 고려사항
-> 내외부 관계를 조정해주는 입체적 동선 계획
-> 개방감 있는 공간구성

과제2. 대동창고 예술아뜰리에 프로그램과 연계된 공간특성과 디자인 전략 수립
-> 가변적인 공간구성
-> 기존 건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 (기존 요소들의 존치 여부)

과제3. 건축물과 주변 맥락을 잇는 대동광장에 대한 공간제안
-> 인접 건물과 연계되는 기단부 (내외부 동일한 재료의 hard paving)
->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광장 (보수가 용이한 soft paving)

명확한 공간구성
기존 대공간구조에 중층으로 구성하여 기능적인 실을 구분하고, 광장과 건물 사이에 중층을 연결하는 경사로는 기존 건물과 광장을 새롭게 경험하는 건축적 산책로이면서, 동시에 내외부와의 관계를 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내외부 관계

건물의 전면에 커튼월을 설치하여 외부 광장과 내부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나아가 월출산 조망이 내부에서 가능한 상황을 고려했다. 커튼월에 면하여 설치된 경사로는 수직 이동동선만이 아니라, 전면 광장과 기존 건물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만들어준다.

가변적인 공간구성
지역예술가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벽으로 구획된 전시공간이 아닌 개방감 있는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내부는 남측 자연채광을 기본으로 하되, 스크린을 설치해 필요에 따라 낮에는 채광을 조절하고, 밤에는 미디어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창작실은 무빙월로 계획해 ‘오픈스튜디오’도 가능한 상황을 고려했다.

기존-신설

<벽>
기존 건물의 북측벽면은 외단열로 계획, 내부는 시간이 축적된 흔적을 온전히 노출한다. 세월의 흔적은 전시공간의 배경이 되고, 동시에 커튼월을 통해 외부에서도 내부의 오래된 벽면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했다.
<천장>
기존 목재 트러스가 보다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백색 바탕면으로 정리했다.
<바닥>
단열 및 무근콘크리트를 고려해 마감을 높이고, 플로어 콘센트를 설치해 전시공간 및 사무공간의 사용성을 고려했다.

기단부와 광장
단열을 새로 하면서 높아지는 바닥마감 레벨에 맞춰 지면에서 기단부를 계획하고 내부와 동일한 마감(hard paving)으로 내외부 연속성을 고려하였다.
(*이는 하역 시, 적절한 높이를 제공하고 동시에 평상 시 걸터앉을 수 있는 높이차를 제공한다)
중앙 광장부는 마사토(soft paving)로 계획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자연지반의) 높은 투수성으로, 오늘날 빈번한 이상 기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내부 계획 다이어그램

 

내부 설치 계획 다이어그램
배치도
지상 1층 평면도
중층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수와선건축사사무소
당선작_ 수와선건축사사무소(https://soowasun.com/)
대표건축가 유승기


대지면적 10,515.00㎡
연면적 2,803.98㎡ (489.88㎡)
건축면적 2,644.70㎡ (330.6㎡)
건폐율 25.15% (3.14%)
용적률 26.67% (4.66%)
최고높이 7.6m
층수 지상 1층
구조 RC구조+목재트러스+철골조(신설)
대표건축가 유승기
디자인팀 전세훈, 박송원, 류희표
발주처 영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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