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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벽과 목재로 지은 숲속 어린이 스포츠 센터 / 에이치이엠에이에이

 

[단면상세]흙벽과 목재로 지은 숲속 어린이 스포츠 센터 / 에이치이엠에이에이

https://ancmagazine.tistory.com/4893 흙벽과 목재로 지은 숲속 어린이 스포츠 센터 / 에이치이엠에이에이Parc des Loges Childhood and Sports Center프랑스 그랑파리(Greater Paris) 에브리-쿠르쿠론(Evry-Courcouronnes)에 위

masilground.com

 

ⓒCharles Bouchaïb

 

 

Parc des Loges Childhood and Sports Center

프랑스 그랑파리(Greater Paris) 에브리-쿠르쿠론(Evry-Courcouronnes)에 위치한 파르크 데 로주 아동 스포츠 센터는 어린이가 자연과 긴밀하게 연결된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건축가는 대지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따르며 인공적 변형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다섯 개의 독립된 건물(보육원, 초등학교, 보육사 허브, 구내식당, 스포츠 스탠드)이 중정을 둘러싸며 배치된다. 각 동은 가로에서는 차폐되면서 자연 경관을 향해 열리는 방향성을 가지며, 섬세한 유리 보행 통로가 이들을 연결한다. 동선 사이사이에 심긴 참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느릅나무가 이어지는 산책로는 학교를 자연스럽게 공원으로 확장한다. 아이들의 정원은 숲으로 조성되어 발도르프 유치원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야외 놀이와 자연 학습의 장이 된다.

 

재료 계획은 지역과 자연에 충실한 선택을 원칙으로 삼았다. 외벽은 그랑파리 지하철 터널 굴착에서 나온 665㎥의 내력 다짐흙으로 구성됐다. 50cm 두께의 흙벽에 삼베 울 단열재를 결합해 자연 호흡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내부 구조는 전체를 목재로 구성했으며, 저탄소 텍스처 콘크리트가 바닥부를 마감한다. 아이 눈높이인 60cm 위치에 설치된 유리 패널은 내구성과 자연채광, 친밀한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한다. 15~20cm 기반재를 적용한 녹화 지붕은 열환경 조절과 빗물 관리를 지원하며, 가변형 차양과 깊은 처마가 계절에 따른 일조를 자연적으로 조절한다. 풍부하고 다양한 식생은 도시 열섬 효과를 줄이고 지역 생물다양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스포츠 단지는 이러한 건축 언어를 자연스럽게 연장한다. 300석 규모의 스탠드는 최적의 시야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배치됐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지붕이 여가 공간 쪽으로 낮아지며 중정의 빛과 조망을 보존하고 있다.
이 시설은 세대를 초월한 열린 공공 공간으로서 도시의 일상 속에 통합된다.

 

ⓒCharles Bouchaïb
ⓒCharles Bouchaïb
ⓒCharles Bouchaïb
ⓒCharles Bouchaïb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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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Bouchaïb
ⓒCharles Bouchaïb
ⓒSergio Grazia
ⓒSergio Gra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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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평면도
단면도-1
단면도-2

 

건축가 에이치이엠에이에이(HEMAA)
위치 프랑스, 에브리-쿠르쿠론
용도 보육원, 초등학교, 구내식당, 스포츠시설
연면적 2,444㎡
준공 2025. 8.
구조엔지니어 ANA Ingénierie
조경 Wald
발주자 City of Evry-Courcouronnes
사진작가 Charles Bouchaïb, Sergio Gra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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