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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박물관 건립공사 국제설계공모_ 4등작 / 디포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NEO CONTOUR MUSEUM’

포항 영일만이 내려다보이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언덕은 비워진 대지가 아닌,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자연과 시민들의 일상이 켜켜이 얽혀 있는 장소다. 공원 정상부에 계획될 포항시립박물관은 기존 땅이 지닌 시간과 풍경의 결을 잇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대지 위에 스스로를 드러내는 독립된 오브제 대신, 기존 지형과 산책로, 바람의 길을 건축적 맥락으로 받아안아 대지의 흐름이 새로운 공간의 지형이되는 ‘NEO CONTOUR MUSEUM’을 제안한다.
기존의 등고선은 건축의 형상이 되고, 공원의 산책로는 박물관의 동선이 되며, 이 모든 흐름은 다시 바다를 향해 열린다. 비정형 대지와 큰 고저차를 활용해 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키즈동으로 나누어 배치되며, 두 매스 사이의 비워진 공간은 정원, 광장, 산책로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한다. 외부 순환 동선은 철, 돌, 물, 바람, 빛, 바다라는 포항의 장소적 맥락을 경험하는 하나의 연속된 서사로 재구성된다.
실내 전시는 지형의 단차를 활용해 1층의 수장·관리 영역과 2층의 몰입형 전시 영역으로 명확히 구분되며, 바다와 숲을 담아내는 전망 데크와 수공간을 통해 실내외가 유기적으로 교차한다. 절제된 콘크리트 파사드와 깊게 비워진 수평적 선은 영일만의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며, 세월의 흔적과 함께 대지 및 바다와 완전한 하나의 풍경으로 정착한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웅장함을 과시하는 건축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산책형 박물관'으로 완성된다.

 

 

배치 계획 다이어그램
동선 계획 다이어그램
공간 계획 다이어그램
배치도
전시 공간 평면도
교육 공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디포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4등작_ 디포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https://yunsop00.wixsite.com/defoss?utm_source=ig&utm_medium=social&utm_content=link_in_bio&fbclid=PAZXh0bgNhZW0CMTEAcGRvZgJzcnRjBmFwcF9pZA85MzY2MTk3NDMzOTI0NTkAAacSX56au4P2D4gewz7lrclUq-4qhe-wBpUfFymMcvfYKnl5U_OYsTc5lSn6fg_aem_behx3dGZHPPiQe3tSf5Z4g)
대표건축가 장윤섭, 여호영(디포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원호성(서원대학교 건축학부)


대지면적 15,142.00㎡
연면적 7,974.45㎡
건축면적 4,410.38㎡
건폐율 4.18%
용적률 7.56%
최고높이 16.1m
층수 지상 2층
구조 철근콘크리트+철골구조
대표건축가 장윤섭, 여호영(디포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원호성(서원대학교 건축학부)
디자인팀 페키이네스(디포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한소현((주)유림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
조경면적 3,868.89㎡
주차대수 232대
발주처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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