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 Project/Office

옛 항구 부지에 세운 목재 하이브리드 오피스 / 차오반 포스 아르키텍텐

© HG ESCH

 

Dockyard, Berlin

 

프로젝트의 대상지인 독일 베를린 오스트하펜지구 슈트랄라우어 알레 15-16번지는 오버바움브뤼케와 트렙토워 파크 사이 슈프레 강변에 위치한다. 20세기 초 베를린 최대 산업항 중 하나였던 이곳은 현재 미디어, 패션, 크리에이티브 기업들이 집적한 '미디어슈프레' 지구로 변모했다. 차오반 포스 아르키텍텐은 2000년대 초 이 지역 전체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으며, nhow 베를린 호텔, 코카콜라 본사 등을 이곳에 구현했다. 도크야드는 이 개발 구역의 동측 끝에 남아 있던 마지막 미개발 필지 13,400㎡를 채우는 프로젝트였다.

건물은 정방형과 직사각형 두 개의 매스로 구성되며, 두 동 사이를 너도밤나무로 제작한 목재 트러스 구조로 이뤄진 브릿지가 잇는다. 연결동 하부 2개 층은 기둥 없이 열린 통로로 계획되어 한편으로는 크로이츠베르크 방향의 슈프레 강을, 다른 편으로는 슈트랄라우어 알레의 역사적 건축을 향한 시야를 확보한다.

구조는 목재와 콘크리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계획됐다. 스켈레톤 프레임 구조로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층 상부의 슬래브는 목재-콘크리트 합성 구조로 시공됐다. 5개 층 규모의 연결동 구조체는 철골 보 없이 목재 트러스만으로 하중을 지지하고있다.

남측 슈프레 강변 입면은 2개 층 간격으로 교차 배치된 돌출 베이 창과 발코니로 구성되며, 북·서·동측 입면에는 로지아가 동일한 리듬으로 후퇴 배치된다. 수직 리제나와 수평 코니스가 2개 층 단위의 입면 분할을 이루고, 불투명 부분에는 절곡 알루미늄 패널이 입혀지며 1층부터 6층까지 연속된 유리 유닛 파사드는 건물의 깊이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자연 채광을 확보한다. 7개 층 규모의 두 오피스 동은 1층부터 6층까지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서동 1층에는 식음 공간이, 동동 1층에는 유연한 세미나 공간을 갖춘 컨퍼런스 시설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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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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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평면도
일반층 평면도
지붕층 평면도
평면도-1
평면도-2
입면도-1
입면도-2

 

건축가 차오반 포스 아르키텍텐(TCHOBAN VOSS Architekten)
위치 독일, 베를린, 슈트랄라우어 알레 15-16
용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13,400㎡
건축면적 5,100㎡
연면적 32,141㎡
준공 2025. 7.
대표건축가 Sergei Tchoban
프로젝트건축가 Axel Binder
디자인팀 Valeria Kashirina, Agustina Pascotto, Alina Safiullina, Fabiana Pedretti, Giorgi Mjavanadze, Maximilian Pauen, Teymur Osmanov, Anna Okorokova, Katja Redmann, Severin Burr, Lev Chestakov, René Hoch
인테리어 Ippolito Fleitz Group GmbH
구조엔지니어 Bollinger + Grohmann Ingenieure (구조 1-5단계), SJB Kempter Fitze AG (목구조 5단계)
기계엔지니어 Ingenieurgesellschaft W33 mbH (1-4단계), ADENBECK GmbH (5단계)
조경 TOPOTEK1
시공 hagenauer GmbH
발주자 PECAN Development
사진작가 HG E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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